쌉싸름한 메밀맛이 느껴지는 월이메밀닭강정

지도 확대해보다가 얼떨결에 발견해서 와봤는데 맛집이었던 월이메밀닭강정

---

 

- 연예인 분들도 많이 왔다가셨는지 사진이 많이 있었다.

---

- 맛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세가지였고 우리는 보통맛을 먹었다.

 

- 원래는 매운맛에 미쳐살았지만 나이가 드니 적당히 매운게 맛있다.

 

-보통맛은 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닭강정의 맵기?였다 물론 내입에는 하나도 맵지는 않지만

그냥 내기준 딱 먹기 좋은 닭강정

 

순한맛: 간장소스

보통맛: 신라면보다 순한

매운맛: 불닭정도

---

 

- 사실 전날에 월이 메밀 닭강정을 알게되고 바로 사러갔는데 포장이 무려 한시간이나 대기를 해야해서 포기하고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다시방문해서 대기없이 살 수 있었다.

---

 

- 샀으니 또 맛은 봐야하지하고 차에서 오픈을 했다.

---

 

- 맛만 보려고했지만 거의 반이나 먹어치웠다.

 

- 닭강정을 먹으니 탄산이 땡켜 차를 갓길에 세우고 트렁크에서 콜라랑 환타도 꺼내서 제대로 먹었다.

 

- 처음에는 메밀맛 못느꼈는데 먹다가 가만히 있으니 쌉싸름한 메밀향이 입에서 느껴졌다.

 

-  맛있다. 개인적으로 크게 튀겨진 닭강정을 좋아하진 않는다.

 

적당히 조그마한 크기에 튀김옷이 잘 입혀 바삭한 닭강정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닭강정이라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 다음에 누가 봉평에 놀러간다고 하면 추천해 줄 의향이 있다. 나도 가게되면 다시 사먹을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