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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범죄 스릴러 영화

by 동그라미님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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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정보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시대극, 전기, 코미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워컨, 에이미 애덤스
러닝타임: 140분


줄거리

프랭크의 아버지는 명예훈장까지 받은 성공한 사업가였고, 가정적인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가정에 살고 있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프랭크에게 얘기치못한 불행이 찾아오는데, 아버지가 탈세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게되자 사업이 힘들어져 재산과 부동산을 처분하고 값싼 맨션으로 이사한다.  프랭크는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했고 시비를 거는 친구들에게 프랑스어 교사행세를 일주일이나 한다.


집에 돌아온 프랭크, 엄마가 바람피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부모님이 이혼 절차를 밟게 되자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준 25달러가 들어있는 계좌와 수표책만 겨우 챙겨서 집을 뛰쳐나간다
프랭크는 16살에 먹고 살기 위한 방법으로 수표 위조를 시작한다. 하지만 수표를 현금화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길을 가다가 파일럿을 보게된 프랭크, 이번엔 고등학생 기자로 사칭해 파일럿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항공사의 허점을 발견한 프랭크는 제복을 구해 파일럿 사칭을 하기 시작한다.
옷만 바꿨을 뿐인데 수표를 현금화하기 쉬워졌고 월급 수표라는 것 까지 알게 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수표 위조를 시작한다.

 

은행여직원에게 접근해 수표번호 체계까지 알게되고  수표번호를 찍을 수 있는 기계를 낙찰받으며  활개를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FBI인 칼은 프랭크의 위조수표 사건을 알게되고,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칼은 위조 수표 신고를 받은 모텔로 향한다. 모텔에서 만난 칼과 프랭크, FBI인 칼이 총을 겨눠도 당황 하지 않는 프랭크, 오히려 첩보부 행세를 하며 확인해보라며 지갑을 준다. 그 후 프랭크는 자료를 차에 두고오겠다고하니 칼은 순순히 믿고 보내주는데 그 틈을 타 프랭크는 도망간다.


FBI는 자신을 추적하고, 티비 뉴스에는  파일럿 사칭 위조 수표 사건이 나와 파일럿 행세를 그만두게된다. 
미성년자라 지문기록이 없단 걸 알게된 칼은 청소년 가출 기록을 확인하고 난 뒤 프랭크 엄마를 찾아간다. 칼은 그렇게 프랭크의 본명과 정보를 알게 된다.


친구 병문안을 간 프랭크는 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하기로 마음 먹고 대학 졸업증을 위조해 의사로 취업한다. 
드라마를 보며 의학 용어를 익히지만 병원에 환자가 오면 치료할 능력이 없어 그만둬야겠다 생각한다. 
병원에서 프랭크는 간호사 브랜드와 사랑에 빠진다.

 

브렌다의 아버지는 변호사였는데 브렌다와 결혼하고 정착하고 싶어, 승락을 받기 위해 브렌다의 부모님을 만난다. 자기가 지금은 의사지만 원래는 법대를 나왔다고  거짓말한다.
그 시각, FBI는 프랭크가 일하는 병원까지 추적한다. 변호사 자격증이 필요한 프랭크는 변호사 시험을 응시하는데, 프랭크는 공부한지 2주만에 변호사 시험에 붙어 브렌다 아버지 회사에서 변호사로 일하게된다.


법정드라마를 보며 공부하고, 언변이 뛰어난 프랭크는 실제 변호까지하게 된다. 결혼식에 엄마 아빠를 초대해 다시 예전처럼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프랭크는 아버지에게 청첩장을 주러갔다가 엄마의 재혼을 듣게 되고 배신감을 느낀다. 

 

프랭크와 브렌다의 약혼식날 FBI가 들이닥치고 프랭크는 브렌다에게 진실을 고백하고 이틀뒤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다.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날 브렌다는 FBI수사에 협조했고 공항에는 FBI가 배치 중이었지만 잔머리로 공항을 통과하게된다. 그렇게 7개월뒤 위조수표는 전세계에서 발견된다. 프랭크의 어머니고향을 찾아간 칼은 거기서 프랭크를 만나게된다.


프랭크는 잡히게되고 비행기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비행기에서 탈출해 엄마가 살고있는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곧 FBI는 다시 따라왔고 구속 전 엄마를 마지막으로 보고싶었던 프랭크는 순순히 따라간다. 12년형을 받게된 프랭크. 

 

프랭크는  위조수표만봐도 어떻게 조작된건지 알 수있었는데 FBI수사에 활용할 수있을정도였다.
FBI와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나머지 형량을 FBI수사돕는 일로 대신하게 된다. 그렇지만 구속 된생활이 싫었던 프랭크는 도망갈 생각을하는데 칼은 그가 도망치려는 것을 알고 공항까지 따라오지만 다시 돌아올것이라 생각하고 보내준다. 

 

총평

이 말도 안되는 영화는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실화이다. 실화 바탕이긴하지만 줄거리 중 사기 친 수법만 정확히 반영하고 개인사는 일부 각색 되었다고한다. 10대에 FBI에게 긴장하지도 않고 물흐르듯 저런 사기를 치다니 천재가 따로 없다. 프랭크가 돈을 벌고 싶었던 이유는 돈이 있으면 예전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인데, 10대 청소년의 마음도 이해가 가면서 나쁜 짓까지 했는데 결국 원하는 대로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지는 못해서 극 중 프랭크가 안타깝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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